![]() ![]() ![]() 흰살생선 레시피를 찾아 이것저것 시도해 보고 있다. 첫번째는 버섯을 볶다가 발사믹 식초와 화이트와인을 넣고 졸여서 소스를 만들어 빵가루를(원래 레시피는 밀가루였는데 착각했다) 입혀 팬에 구운 생선 위에 얹은 것. 신 맛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두번째는 빵가루와 아몬드 다진 것을 섞어서 입힌 생선 위에 토마토와 마늘을 볶아 만든 소스를 얹은 것. 세번째는 아래 올린 파피요트와 같은데 유산지 대신 호일에 싸서 구운 것. 생토마토가 없어 통조림을 썼더니 확실히 색이 덜 예쁘다. 첫번째는 메기, 나머지 둘은 틸라피아인데 내 입맛에는 틸라피아가 질감도 좋고 덜 비렸다. 승리자는 단연 세번째. 호박과 양파(또는 냉장고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를 깔고 소금과 후추와 각종 허브가루로 간한 생선을 얹고 그 위에는 또 내키는 대로 토마토나 레몬이나 타임 같은 것을 얹은 다음 오븐에 넣어버리면 끝인데 노력과 시간 대비 효과가 훌륭하다. 실제로 걸리는 시간은 1, 2번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뭔가 있어 보이지 않나. -_- 호일에 싸니 설겆이도 필요없다. 세번째 사진을 보면 역시 그릇이 날개다. 베드배스앤비욘드 as-is 코너에서 찻잔이 없다는 이유로 노리다케(!) 디너접시 + 빵접시 + 찻잔접시를 $9.99에 득템 ㅠㅠ 구색을 갖추고 싶은 욕심이 나서 검색해 보니 접시 하나에 30불;; 아이케아 접시와 비교되는 때깔을 보라. 이건 자랑임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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